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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일지

6. 한국 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 (김포공항 시너리 프리뷰)


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 비행일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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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짧게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김포공항까지의 비행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의 대한항공 정비창을 앞에 두고 시동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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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후 오른쪽으로 돌아서 택싱중입니다.

15번 활주로로 이륙할 예정입니다.

바람이 불어서인지 비행기가 제멋대로 움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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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주로에 정렬을 마친 상태입니다.

곧 이륙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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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로틀을 열어 최대출력으로 상승중입니다.

아래 보이는 것은 인천국제공항의 화물 터미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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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공항 고속도로를 따라서 초저공비행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곡예비행을 좋아해요.^^

뒤에는 희미하게 인천국제공항의 건물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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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스릴넘치게 영종대교의 기둥 사이를 비행기를 이용하여 통과하고 있습니다.

역시 경비행기는 동체 크기가 작아서 여러 가지를 할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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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계속 비행하다가 오른쪽을 보니 김포공항이 보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의 건설로 인해 국제공항에서 국내공항으로 바뀌어서 웬지 김포공항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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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하게 우선회후에 착륙을 하기 위해 어프로치중입니다.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서 고속으로 진입중입니다.

신속히 기어를 내리고 플랩을 펼치니 속도가 많이 줄어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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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박한 파이널 어프로치 도중에 잠시 촬영을 했습니다.

그동안은 깨끗한 날씨에서만 비행을 주로 했었는데 이렇게 리얼웨더를 받아서 구름 사이를 비행하니 그것도 상당히 재미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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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치다운 직전의 순간입니다.

바람이 불어서인지 비행기가 심하게 요동쳐서 잘못하면 크래쉬날뻔 했습니다.

정말 힘든 비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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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RWY14R에 착륙을 해서 지금은 주기장으로 가기 위해 택시웨이로 나가고 있습니다.

뒤쪽에는 경비행기 전용 주기장이 있기는 하지만 인천-김포 비행도 국내비행이니까 전 국내선 청사에 한번 가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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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활주로에 착륙했으면 쉽게 갈 수 있을텐데 우측에 착륙해서 택싱이 좀 길어졌네요.

지금은 RWY14L을 건너가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활주로 위에다가 택싱라인 넣는 것을 동경해오던 바라 이 시너리에 한번 넣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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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기장에서 좌측으로 돌아서 노란색 택시웨이 센터라인을 따라 가고 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전 국제선 1청사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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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거의 다 왔네요.

김포공항이 국내공항으로 되었더라도 공항 크기가 커서 여러 가지 오브젝트를 넣다보니까 프레임률이 꽤 많이 떨어지네요.

정식으로 발표하는 시너리에서는 프레임률을 좀 더 올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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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국내선 청사에 주기를 완료했습니다.

앞에는 김포공항 관제탑과 전 국제선 2청사 그리고 여러 국내선 항공기들의 수직꼬리날개가 살짝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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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야간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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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국내선청사의 지붕에서 찍은 스크린샷입니다.

주기장에 보이는 라이트 효과를 넣기 위해서 꽤 많이 고심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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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기되어져 있는 다른 항공기들입니다.

야간등화에서는 뭐니뭐니해도 택시웨이 센터라인의 연두색 불빛이 제일 멋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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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국제선 1청사와 화물청사쪽 스크린샷입니다.

비행기가 주기할 수 있는 곳이 굉장히 많죠?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서 차트를 보고 만들었는데 우리 나라 공항에도 이렇게 많은 비행기들이 주기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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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공항 위성사진입니다.

위에서 보니까 비행기들이 좀 듬성듬성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일지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