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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국 원주공항-수색공항

비행 일지 2007.10.19 22:01


원주공항-수색공항 비행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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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오랜만에 일지를 쓰네요. 2002년 1월 24일에 김포공항 프리뷰용 일지를 쓰고 나서 그동안 하나도 안 썼으니... 일지를 하도 오래간만에 써서인지 느낌이 무척 새롭습니다. 시너리 작업을 하다가 잠시 쉬는 겸 비행을 하며 일지를 썼습니다. 오늘 비행 구간은 원주공항-수색공항입니다. 원주공항에서 이륙 대기 중인 세스나 스카이레인 182 S입니다. 오래전부터 정말 애용하는 비행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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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활주중입니다. 구름도 많이 끼고 바람도 많이 불고 있습니다. 그래서 활주로 정렬이 좀 어렵네요. 정렬 중 그나마 제일 정렬 잘 된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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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날아올랐습니다. 오늘 비행의 순항고도는 1000피트이고 순항속도는 100~120knot로 설정합니다. 헤딩은 제 마음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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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륙 후 곧바로 고속도로가 보여서 고속도로를 따라 1분 정도 비행하자 그 고속도로를 가로지르는 고속도로가 나와 한 장 찍어봤습니다. 서울까지 가긴 가야 하는데... 별 계획 없이 제 감에만 의존한 비행을 할 예정이라 약간 막막합니다. 나침반을 보니 대충 서쪽으로 고속도로가 뻗어있어서 당분간 이 고속도로를 따라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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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를 따라가던 중 산골짜기 사이에 평야가 조금 나와서 반가워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나무와 집들이 없는 곳으로 잘만 하면 착륙할 수도 있겠네요. 다행스럽게도 이번 비행에서는 연료를 가득 채워서 중간에 내려야 할 상황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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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를 따라 비행하다가 왼편으로 강이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고속도로를 버리고(?) 강을 따라 비행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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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을 따라 가다보니 아까 그 고속도로를 가로지르더군요. 결국 약간 돌아왔습니다. 곧이어 왼편으로는 도시가 하나 나타나고 강은 그 도시를 끼고 돕니다. 오늘 비행은 안개까지 자욱하게 끼어서 왠지 신비로운 느낌이 지배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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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을 따라 계속 비행중입니다. 이 강이 무슨 강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서쪽 방향으로 나있어서 따라오고 있는 중인데... 갑자기 강의 방향이 거의 북쪽으로 바뀝니다. 약간 불안하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온 길을 되돌아갈 수는 없어서 그냥 강을 따라 가고 있습니다. 세스나가 아닌 전투기 아니, 최소한 리어젯정도의 비행기만 타고 왔어도 속도가 빨라서 금방금방 확인할 수 있을텐데... 세스나라서 정말 느리네요. 환경을 빨리빨리 파악하지 못하니 불안감만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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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안개가 걷혔습니다.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네요.또 불안한 느낌도 어느 정도는 사라집니다. 아주 멀리까지 잘 보이기는 하지만... 산에 가려있는 부분이 대부분이네요. 고도를 높이면 다 보이기는 하겠지만 오늘의 비행고도는 1000피트이기 때문에 그냥 모르는채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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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다 보니 강 왼편으로 절벽이 하나 나와서 멋지길래 한 번 찍어봤습니다. 저 멀리에 또 절벽이 있네요. 비록 절벽이 있기는 하지만 아주 험준했던 산악지형이 조금씩은 완만해지는 것으로 보아 강의 하류쪽으로 가고 있는 것만은 확실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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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따라온 강이 남한강이었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사진입니다. 비행기 바로 앞에 보이는 강이 남한강이고, 멀리 보이는 강이 북한강입니다. 이 강만 따라가면 확실하게 서울이네요. 길을 제대로 찾아서 다행입니다. 또 북한강에는 철교가 하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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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을 따라 비행중입니다. 아래에는 철길이 있는데 아주 희미하게 보이네요.(찾으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에는 아파트단지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서울이 시야에 들어온 것으로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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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보이던 절벽을 지나자 본격적으로 서울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평소에 자주 보던 W모양의 한강이 반갑습니다. 서울의 비행금지구역은 위험하므로 강의 남쪽으로 비행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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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 중 잠시 왼쪽을 봤습니다. 건물들이 있는 곳은 성남입니다. 곧 서울공항도 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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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으로 서울공항이 보입니다. V자 모양의 활주로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서울공항을 보니 몇 년 전에 에어쇼 구경갔던 것이 생각나네요. 정말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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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을 계속 지나는 중입니다. 앞으로 살짝 보이는 빨간 다리는 한강철교입니다. 한강철교의 실제 색깔은 저 색이 아닌데 시너리 제작중 문제가 발생해서 저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아닌데 철도시너리를 하도 많이 개정하다보니 개정할 때마다 철교 색을 일일이 지정해주기가 너무 힘들어서 저렇게 방치해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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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목적지에 거의 도착해갑니다. 착륙 준비를 위해 고도를 줄이기 시작합니다. 순항고도 1000피트에서 700피트로 하강 시작합니다. 왼편으로는 김포국제공항이 보입니다. 워낙 큰공항이라 평소에는 아주 잘 보이는데 화면에서는 이상하게 잘 안보이네요. 수색비행장은 강의 오른편에 있으며 김포국제공항의 활주로와 평행한 방향으로 활주로가 나 있습니다. 한강의 방향과도 평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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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를 낮춘 후 속도를 줄이며 우선회하고 있습니다. 멀리에는 일산신도시가 보입니다. 이 화면에서는 안보이지만 화면의 오른쪽 가린 부분에 수색비행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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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회를 마치고 잠시 직선으로 비행하는 중입니다. 현재 비행방향은 북동쪽입니다. 곧 좌선회를 해야 합니다. 좌선회시에는 시멘트공장(?)을 참고로 하겠습니다. 화면에서 제일 왼쪽에 계기판 바로 위에 보이는 빨간색/흰색 이 칠해져 있는 것이 시멘트공장입니다.(시멘트공장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시멘트공장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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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선회중입니다. 착륙을 위해서 고도를 더 낮추고 있습니다. 속력도 점점 줄이고 있습니다. 앞쪽에는 도로와 철길이 보입니다. 저것과 평행하게 활주로가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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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회를 너무 일찍해서 기수를 오른쪽으로 확 틀었더니 너무 오른쪽으로 가 버렸네요. 그래서 열심히 정렬중입니다. 그런데 속도도 너무 빠르고 고도도 너무 높고... 수색비행장은 정렬할 수 있는 시간이 아주 짧아서 착륙이 꽤 어렵네요.(비행을 할 수 있는 지역이 정해져 있어서 그 지역 안에서만 비행을 하다 보면 정렬할 수 있는 거리가 무척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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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치다운하기 몇 초 전입니다. 현재 자세도 간신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FS를 별로 안했더니만 실력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아무래도 센터라인에는 맞추기 힘들 것 같고 오른쪽 바퀴가 활주로를 벗어나지 않을 정도로만 착륙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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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치다운순간입니다. 비록 정확한 위치에 터치다운하지는 못했지만 충격을 최소화하여 승객편의를 도모하기 위해(←BVE를 하도 하다 보니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수직속도를 0에 가깝게 하여 터치다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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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갑자기 활주로를 가로막고 있는 것이 나타나서 급정거를 했습니다. 시너리 작업 중 그냥 세워둔 것인데 깜빡 잊고 마음놓고 착륙하고 있어서 잘못했으면 충돌할 뻔했습니다. 겨우 멈춘 후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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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에서 내려서 밖에서 비행기를 봅니다. 안에서 볼 때에는 장애물과의 거리가 얼마 안남은 것으로 보였는데 내려서 보니까 여유거리가 그래도 좀 있었네요. 멀리 보이는 건물들은 현재 제작중인 건물들입니다. 수색비행장 소속 건물들 중 저것만 제작 완료했습니다. 왼편에는 격납고도 있는데 격납고는 아직 제작하지 못했습니다. 열심히 제작하다 보면 언젠가는 다 할 수 있겠죠.^^ 오랜만에 해서인지 예전보다 전문성이 더 떨어진 듯 한 일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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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신은 천재 2008.05.09 19:46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 게임 어디서 쉽고 싸게 사나요?

  2. 9301 2009.10.08 18:40 신고 Modify/Delete Reply

    님아 지오파일이나 쉐어박스 추천!처음 가입하면 포인트 주고,포인트 없어도 무료다운가능.(무료다운 시간 많이 걸리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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