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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행열차 제작에 앞서서 배치 방법에 대한 고민

풍경제작 2008.01.29 07:56

교행열차 제작에 앞서서 배치 방법에 대한 고민


BVE의 route를 만드는 취향은
제작자마다 각기 다 다릅니다.
메모장을 쓰느냐 아니면 엑셀을 쓰느냐 아니면
기타 다른 프로그램을 쓰느냐에 따라 루트구문의 모양이 완전히 달라지며,
같은 프로그램을 쓰더라도 제작자의 마음에 따라,
혹은 기술력 수준에 따라, 혹은 노선의 최적화를 위해,
혹은 용이한 제작을 위해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루트구문의 모양은 각기 다 다릅니다.

옛날에 bve2용 4호선을 만들 당시에는 구문 모양 이런건 생각도 안하고
그냥 무작정 구문을 넣어서 마구잡이식으로 만들었었습니다.
그리고 엑셀이 아닌 메모장을 사용했었구요.
묘사는 위와 같이 했지만... 그때 그 방식은 표준화고 뭐고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만들고 싶은 대로 바로바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제작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들이는 노력의 대부분을 바로바로 제작으로 전환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bve4용으로 4호선을 개발하면서부터는
엑셀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4호선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서
루트구문을 표준화시켜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25미터 단위를 표준화시켜버렸습니다.
제작을 처음 시작할 때,
아예 25미터 단위로 거리값을 미리 쫙 입력해버렸습니다.
0
25
50
75
100
125
....
이런 식으로요.
이렇게 표준화시킨 덕분에 오브젝트 배치는 매우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부분에 있어서는 매우 취약했습니다.
그건 바로 교행열차 분야입니다.
교행열차의 연결기간 거리는 20미터로 25미터 표준화 규격에는
맞추기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교행열차가 배치되는 부분마다 표준을 깨버리고
20미터 단위로 거리값을 중간중간 끼워넣어주면
되긴 되겠지만...
표준화 틀을 한번 깨버리면 차후에 교행열차가 배치된 부분에
교행열차 이외의 다른 요소를 수정하게 되면 중간중간 끼어 있는
20미터 단위의 거리값 때문에 굉장히 작업이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계속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떠오른 방안을 적용시켜봤습니다.
거리값을 꼭 제일 왼쪽 셀에 입력하지 않고, 오른쪽 구석에 입력하여
기존 25미터 단위 거리값의 형태를 망치지 않은 상태에서
20미터단위로 오브젝트를 넣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교행열차 넣는데도 성공하고,
표준화 틀도 깨지 않는데 성공하여,
확장성은 기존과 같이 높게 유지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화면에서 검은색 가로 줄 같이 생긴건 담벼락(wall)인데요,
이 담벼락을 25미터 표준화의 틀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20미터 단위로 배치시키는 실험에 성공한 것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표준화고 뭐고 게임하시는데 전혀 상관이 없겠지만,
제작자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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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 Comments 2
  1. 하늘연 2008.01.29 12:35 신고 Modify/Delete Reply

    그방법도 있겠지만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제작법은

    마지막 셀에다가
    //교행열차
    이런식으로 짜놓은다음에 입력을 하는 편입니다.

    저 방법도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2. teciyoo 2008.01.29 20:34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그런식으로 많이 구문이 짜여지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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